Archive for 7월, 200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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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아는 거 많은 양반하고 놀다가 줏어들은 이야긴데 인간의 언어는 전달하고자 하는 의사의 일부분 밖에 전달을 못 한다고 하더라. 그 이야기를 들은 이유는, 그때 커뮤니케이션에 계속 삑사리를 내서 내가 정말 죽여버리기 직전까지 갔던 협업 업체의 담당자를 못 죽이게 하려고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이었거든.

“계속 이야기해라. 니가 원하는 게 컨펌될 때까지.”

2. 그렇게 이야기할 기회가 많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야기의 기회를 최대한 많이…

그런데 이야기할 기회가 많다고 해서 모든 걸 이야기할 수 있는 것도 아니잖아. 어떤 땐 이야기하는 거 자체가 서로를 스트레스받게 할 수도 있는 거니까.

글쎄. 난 지금 무언가 이야기하고 싶다. 새벽 4시에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의 알람 소리, 발자국 소리를 들으면서도 잠을 설치는 나 자신이 한심해서라도, 뭔가 더 많이 이야기해야 할 거 같아.

하지만 아무 이야기나 할 수는 없지. 불필요한 이야기도 할 필요도 없고. 이야기해야 할 사람도 몇 안 되고.

2. 그와 함께 듣는 것도 중요하지. 이야기할 때 중요한 건 내가 이야기할 때 상대방의 태도를 관찰하고 판단하고 생각해야 하는 거 같아. 화분에 물 붓기랑 비슷하겠지. 화분 크기에 상관없이 물을 존나리 부으면 물이 흘러넘치니까. 화분 크기에 맞춰서 그 만큼만 물을 부어야 하는데. 어떨 때 나는 물이 많은데(참 음란한 표현이다) 상대방의 화분은 아주 작아서 물을 더 부어봐야 넘쳐 흐를 때도 있다. 그런 사람하고 이야기할 때는 말을 줄이는 요령이 필요해. 서로 불쾌지수 안 높아지게.

3. 그게 안 되는 사람들이 학교 선생이나… 보편적인 부모님들이겠지. 상대방은 들을 생각도 없는데 자기 하고 싶은 말만 쏟아붓는… 어차피 그래봐야 귀담아 듣지도 않는데. 그냥 자기가 이야기하고픈 것만 무한반복일 뿐이니 원.

4. 아 술 마시면서 이야기하고 싶다. 우워어어~

Nimishel 090730 1956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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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요즘 세상에 여자들 화장품에 돈 드는 거 모르고, 그거 이해 못 하는 새끼는 별로 없을 거다. 아직도 그런 놈들이 있다면… ㅋㅋ 계속 그렇게 살아라.

2. 그런데 남자는 화장품에 돈 안 드니까 좋겠다고 말하는 여자들은 아직 꽤 많다. 물론 여자 화장품만큼 가지수가 많지도 않고 비용도 그렇게 세지는 않지만 요즘은 남자 화장품 가격이랑 종류도 만만치 않다.
일단 피부의 입맛이 고급이 되서, 좀 괜찮은 물건 쓰다가 모텔이나 사우나에 비치되어 있는 스킨이나 로션 바르면 피부가 경기를 일으킨다. Arghhhh!! 하면서.

3. 사내놈들이 피부에 신경 쓰고 화장품에 돈 들이는 거 꼴불견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다.
좆까고 씨발 그런 말 하는 너네도 일 때문에 만난 사람이 얼굴 까무잡잡하면 존나 무시하는 거 다 알아. 어디서 쿨한 척이야.

4. 화장품 하니까 오늘 본 이야기(사실 이거 때문에 포스팅하는 거기도 하다만).

berubara

출처 : http://www.creerbeaute.co.jp/versailles/0908cam.html
크리에뷰티(?) 공식 사이트

건프라와 케로로로 유명한(..) 반다이가 7월 29일 오늘, 화장품 브랜드 Creer Beauted의 베르사이유의 장미 시리즈 신제품으로 오스칼 아이랏슈, (영어표기로는 eyelash, 속눈썹이네요. 아이래쉬라고 읽나?) 앙트와네트 아이랏슈를 발매하였다. 각 1260엔.

저걸 바르면 나도 프랑스 혁명의 주인공. 우와아앙.

5. 얼굴엔 돈을 아끼지 말자.

Nimishel 090729 1933