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rchive for the ‘1.’ Category

0. Crazy – 이러다 정신 나가지.

1. 사람이 미치는데 다른 이유가 있는 게 아니다. 좀 곱게 곱게 굴었더니 진짜 자기 멋대로 굴어도 되는 인간으로 보이나. 자기한테 중요하다고 남한테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마라. 아 그래. 자기한테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걸 업무 명목으로 하급자에게 강요할 수 있는 게 직장 상급자의 특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. 야 그래도 정도가 지나치잖아.

내가 애들한테 항상 하는 소리가 있지. 윗사람 말 안 듣고 자기 하고싶은대로 하면서 살고 싶으면 회사 다니지 말고 자기 사업 하던지 하라고. 이건 윗사람한테도 통용되는 말이야. 너네 하고 싶은대로 하면서 살고 싶으면 회사 다니지 말고 개인사업 해. 별 같잖은 걸로 이메일이나 메신저로 툭툭 던지면서 오늘 퇴근하지 말고 다 해놓고 가요 이딴 되지도 않는 소리 하지 말고.

업무소요시간 가늠도 못 하는 것들이 무슨 비즈니스를 논하냐.

어휴, 자다가 일 못 하는 인간들하고 일하는 꿈 꿨는데 어찌나 리얼하던지… 이게 리얼인지 뭔지 싶을 정도더군. 하하하.

2. 일 못 하는 사람 보면 일 못 하는 수준이 마샬 아츠 수준인 사람들이 있다. 정말 저러기도 힘든데 어떻게 저러나 싶을 정도로… 어디서 특수 훈련이라도 받나? 남자훈련소 이런데서… 그 훈련소부터 뽀게버려야 겠구만 이거.

3. 자고 일어났더니 비. 악 지겨워. 버스 꽉 차있겠네.

4. 으하하 어떻게 11월까지 버티지. ㅠㅂ ㅠ 무슨 말년병장 된 거 같아. 나갈 날 기다리면서 몸 사리고. 젠장…

5. 말년의 추억. 나 말년 때 듀크뉴켐을 처음 접하고 세상에 이렇게 재미있고 통쾌한 게임이 있나 했었지. 한참 신나게 하고 있으니까 후임 녀석이 “지금 이거 후속작 만들고 있는데 말입니다! 전역하시면 하실 수 있을 겁니다. 좋으시겠습니다!”

그 말을 들은  난 우와 신난다. 전역하면 신나는 꿀꽈배기 게임이 날 기다리고 있다니 그런 생각을.

그리고 전역한 날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IMF였고, 듀크뉴켐 포에버는 정말 포에버하게시리 여지까지 안 나오고 있다.

예비군도 끝나고 민방위도 끝나가는 이 시즌에 듀크뉴켐 포에버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뉴스를 ‘또’ 들으니 이젠 참 징그럽기만 하다.

징글징글…

niMishel 100906 0810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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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

시발 가끔은 이런 날도 있는 거지 뭐. 하하하.

niMishel 100905 1946.